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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덕 동두천시장이 4월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민간담회에서 “수영장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필요한 것을 지으려는 것”이라고 말을 바꾸며 설계용역비 13억원을 삭감한 동두천시의회를 비판한 가운데, 시의회도 맞대응에 나섰다.
이성수 의장과 최금숙 부의장, 박인범·김승호·정계숙·김운호·정문영 의원은 4월4일 오후 2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단체장 10여명과 만나 간담회를 열고 예산 삭감 이유를 설명했다.
의원들은 “중앙동 도심공원(교통광장) 부지는 건폐율 80%, 용적률 1천300%로 16층을 지을 수 있는 땅인데 3층 건물은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의 벤치마킹 결과 수영장 하나로는 원도심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어 복합스포츠시설을 제안한 것”이라며 “단일 수영장으로는 유지비가 과다하기 때문에 복합으로 진행하면 운영비를 줄일 수 있고, 유동인구 증가도 예상된다”고 했다.
의원들은 또 “지하주차장의 도시계획상 용도를 폐기하면 1층을 건물로 활용할 수 있는데, 필로티 방식으로 하면 1층은 주차장으로 해야만 하고 2~3층만 쓸 수 있어 접근성 및 활용성이 저하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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