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과포화 상태인 자료보존실의 공간 확보와 정확하고 신속한 자료 제공을 위해 4월8일부터 5월9일까지 장서 점검을 한다.

이번 장서 점검은 자료보존실 도서 36,000여 권을 대상으로, 비치된 자료 중 파손도서, 분실도서를 점검하고, 잘못 분류되어 배가된 자료를 선별하여 서가 배치를 재정비한다.

또한, 출판연도 2014년 이전 자료 중 5년 이상 미 대출된 양질의 도서는 제적 처리 후 다양한 기증 이벤트를 통해 동두천 관련 기관 및 시민들에게 재기증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서 점검으로 이용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도서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질의 신간 및 추천도서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비치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