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대우)는 지난달 27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세탁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세탁지원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개발분과의 2019년 사업으로, 동 맞춤형복지팀의 협조를 얻어 관내 혼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매월 선정하여,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이불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세탁하여 깨끗한 이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대우 주민자치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겨우내 같은 이불만 사용하신 독거 어르신들의 이불을 직접 깨끗하게 세탁해드리고, 안부를 묻고 살펴볼 수 있는 보람찬 하루였다. 앞으로도 매월 여러 어르신이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