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소재 노블헤어(대표 최옥순)에서는 관내 저소득 아동가정을 위해 4월부터 ‘커트 쿠폰’ 지원을 약속하며 착한가게(재능기부) 나눔에 동참했다.

지난 5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된 커트 쿠폰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아동 10명에게 전달됐다.

커트 쿠폰을 전달받은 김 모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 한 달에 2번씩 미용실을 다녀 부담됐는데, 쿠폰을 받아 경제적 부담이 적어져서 좋다.”고 말했다.

노블헤어 최옥순 대표는 “나의 작은 재능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면 좋겠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오천명 생연2동장은 “경기도 어려운데도, 주위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