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가을철을 앞두고 추석절 연휴 기간과 행락철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관람시설, 유원시설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일제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 중 상황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근무요원 보강 등을 통한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한편, 귀성ㆍ성묘객 등의 사고에 대비 구조구급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추석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은 판매시설 3개소, 공연시설 2개소, 기타시설 1개소 등 총 6개소에 대해 유관기관을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편성 8월21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성묘객 안전대책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벌초를 위한 입산 시 예초기 사용, 벌쏘임 등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한 특별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건설재난과, 가정복지과, 읍면동 합동 점검 및 예찰활동을 9월1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양주시는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위해 홍보물배부, 현수막설치 등 안전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시민의 안전의식고취로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