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하봉암 돼지부속(대표 고주현)은 지난 16일 소요동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8분께 맛있는 삼겹살을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고 밝혔다.

하봉암 돼지부속은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후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주현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따듯한 후원으로 소요동의 독거노인 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소요동을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