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생활개선회(회장 이정단)는 지난 21일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노인양로시설 '은혜원'을 찾아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매월말 1회씩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은 남면생활개선 회원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 이제는 어르신들의 기다림이 되었고, 그 기다림을 알기에 오늘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은혜원을 찾는다.

2007년 1월부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기도 하고 청소와 목욕을 시켜 드린지 벌써 1년 반 회원 30명으로 매달 회원 간의 팀을 구성해 지순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제는 생활이 되어버린 봉사활동은 목욕봉사 외에도 김장배추 담그기, 음식봉사활동 등 다양하게 펼치고 있으며. 은혜원 목욕봉사가 단순 1회성이 아닌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의 약속처럼 꾸준히 지켜지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남면생활개선 회 이정단 회장은 “봉사의 미덕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보여 주기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