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떡볶이 동두천점(대표 최종진)이 지난 9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콤달콤한 떡볶이를 기탁하며 다시 한번 관내 곳곳에 웃음꽃을 선물했다.

최종진 대표는 올해 초 보산동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여 착한식당의 취지를 듣고 매달 떡볶이를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 이후로 꾸준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즐거운 간식시간을 선물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된 떡볶이는 보산동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직접 가정방문을 함으로써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되었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착한식당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맛있는 간식을 선물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달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제도이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가까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