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방규명)는 27일 오후 양주소방서 운동장에서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 날 안전기원제는 양주소방서 개청 후 지금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었음은 물론 앞으로도 양주시가 화재 등 재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시가 되기를 기원하는 자리였다.

방규명 서장을 비롯한 양주소방서 직원들과 소방홍보위원회, 양주 의용(여성)소방대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이 자리에서는 안전기원제와 함께 체육행사도 함께 펼쳐져 모두가 단합하여 재난사고 최일선에서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24일 양주소방서 개청 후 한달 간 25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치 않았으며 1일 평균 구조출동은 3건, 구급출동은 13.8건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