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에 있는 ‘복돈이야’ 식당 장독숙 대표는 지난 20일 홀몸 어르신 15명을 초대해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했다.

이날 자리는 여러 어르신이 모여 담소의 장을 마련해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됐다.

장동숙 대표는 “독거어르신들이 홀로 집안에서 점심 드시는 시간이 많으신데, 한 달에 한 번 씩 모여 여러 어르신과 대화도 나누며, 즐거운 점심을 하시는 모습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해 동두천에 이웃사랑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따뜻한 점심 한 그릇에 몸과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