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모색을 위한 '2008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9월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동안 장흥면 석현리 송암천문대에서 열린다.

2008년 지방세정 연찬회는 2007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결과 양주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 단위 연찬회를 양주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양주시 세무과 주관으로 송암 천문대에서 열리는 연찬회에는 도 본청 및 제2청 6명, 시군담당공무원 72명, 외부 심사위원 2명 등 총 80명이 연찬회에 참석 발표와 평가를 하게 된다.

3개 그룹으로 운영되는 연찬회에서는 실현가능한 제도개선 방안 등 자율선정 된 주제를 가지고 시. 군별 발표 후 그룹별 교차평가(외부심사위원 평가 포함) 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도지사 표창이 주어진다.

교육은 1일차에는 양주시장 특강과 사례발표와 세재개편과 대응방안 특강이, 2일차에는 연구발표 및 정보교류와 양주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송암천문대-아트파크-조명박물관-양주 별산대놀이 공연관람-송암 천문대 천문관측 등이 이루어진다.   

3일차에는 3그룹 연구발표 및 정보교류와 1%의 변화가 100%의 삶을 바꾼다 란 교육으로 교육은 마무리 된다.

양주시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양주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 관광 유산을 각시. 군에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만들고 나아가 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함은 물론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모색 및 정보공유 통한 세무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