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복례)는 5월28일 의정부 컬링 경기장 시민체험에 참여했다.

가능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등 꾸준하고 다양하게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컬링체험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컬링장에 도착하여 컬링 장비를 착용하고, 전문 강사에게 컬링 기본동작, 스톤과 빗자루 모양의 솔(브룸) 사용법 및 간단한 경기운영 방법을 배운 후 2개의 팀으로 나눠 빙판에 스톤을 미끄러트려 득점하는 미니게임을 즐겼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체험에 참여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컬링체험을 통해 재충전하여 열심히 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가능동 자생단체 컬링 체험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회원 60명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