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길·장경원)는 지난 11일 2019년도 하반기 자체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는 주민들을 돕고자 운영되는 특화사업이며, 지난 5월29일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심의·의결된 사항이다.
주목할 점은 2019년 하반기 특화사업은 시원한 여름나기를 비롯하여 따뜻한 정 드림 등 총 8가지 사업으로, 약 900여 가구를 지원하고, 소요예산 전액을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운동으로 조성된 후원금으로 집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성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상길 공동위원장은 “정기회의에서 의결한 대로 연말까지 8가지의 특화사업을 모두 운영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