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동두천시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용래)가 6월12일 “모 의원은 허무맹랑한 허위사실 발언으로 670여 공직자의 명예를 손상시킨 것에 대해 책임져야 하며, 악의적이고 불성실한 발언과 태도를 시정하지 않으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6월14일에는 정문영 의원을 상대로 투쟁 현수막을 게첨했다.
동두천공직협은 시청 정문 옆에 ‘상식에서 벗어난 모 시의원 허위발언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공개 사과하고 모든 발언 취소와 정정보도 요구한다!’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 앞에는 ‘시의원은 면책특권 있는가? 허위발언 명예훼손 책임져라! 사실 확인 없이 공무원을 범죄자로 취급 허위사실 즉시 취소하라!’는 현수막을 내달았다.
6월10일 공금횡령 및 불법사채 의혹,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을 거론하며 “시장은 관련 직원들의 명예퇴직이나 사직 신청을 검찰과 감사원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유보하라”고 촉구한 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가 종료되는 6월21일 이후 관련 공무원들을 검찰과 감사원에 수사 및 조사 의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