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13일 양주 무지개봉사회(회장 정은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치 64통(200포기)을 회천2동행정복지센터와 무한돌봄희망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기개봉사회는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으며 회천2동은 후원받은 김치 30통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과 홀몸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 전달했다.

정은기 회장은 “이번 김치후원은 봉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만든 만큼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회천2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회천2동에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