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정신보건 치료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신보건센터의 운영을 민간에 위탁하기로 하고 민간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신보건법에 의한 정신의료기관 또는 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공고일('08. 9. 1.) 현재 경기도 및 수도권 내 소재지를 둔 곳으로 전문인력 확보가 가능한 기관이면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는 '양주시 정신보건센터 위탁운영자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결정된다.
 
9월중에 개최될 예정인 선정심의위원회에서는 1개 기관이 단독 신청한 경우에도 심의를 실시(60점 이하인 경우 유찰)하며 신청접수순으로 사업계획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이 각 20분씩 주어질 예정이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9월8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이루어지며 우편접수 없이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자격요건,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참조하거나 양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031-820-2720/27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