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계학습관은 지난 5일 필룩스 조명박물관과 함께 학력인정 프로그램인 보담학교 수강생 16명과 지역아동센터 학생 18명 등을 대상으로 ‘빛 공예’ 특강을 진행했다.

관내 기업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은 지난해 성인문해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관내 기업 특강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빛 공예 특강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주관해 진행했으며 ‘당신의 빛나는 이야기’를 주제로 내 생에 가장 빛났던 순간, 의미를 담은 네온사인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필룩스 조명박물관은 특강 재료비 등을 전액 부담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적극 동참해 준 필룩스 조명박물관에 감사하다”며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