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정치인 재산순위 4위

지난 3월28일 발행된 경기도보(2018년 재산변동신고 내역)에 따르면, 임호석 의정부시의원은 2017년 16억516만원에서 1억33만원 감소한 15억482만원을 신고했다. 의정부시 현직 정치인 20명 중 재산순위 4위다.

그런데 임 시의원 앞 재산은 의정부시 가능동 창고(건물 186.5㎡/8천548만원)와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하이파크시티 일산아이파크5단지아파트(124.87㎡/3억3천600만원) 등 부동산 2채(4억2천148만원)와 예금 5천121만원이 전부다.

예금은 신한은행 209만원, 우체국 1천258만원, 믿음신협 133만원, 농협은행 165만원, KB손해보험 2천114만원, 의정부신곡 103만원, 씨티은행 122만원, 수협은행 182만원, 농협중앙회 5만원, 키움닷컴증권 5만원, DB손해보험 96만원, 삼성화재해상보험 725만원, 메리츠종금증권 3천원이다.

농협은행 채무 5천699만원과 일산아이파크5단지아파트 임대보증금 3억9천만원을 빼면 정작 임 시의원 재산은 2천569만원이다.

배우자는 2016년식 SM6(배기량 1,998cc/1천756만원)과 DB손해보험 1천335만원, KEB하나은행 1천282만원, 신한은행 257만원, 동양생명보험 1천80만원, 롯데손해보험 336만원, 신한생명보험 3천232만원 등 예금 7천525만원을 신고했다.

나머지 재산 대부분이 모친 소유다. 모친은 ▲의정부시 장암동 14-115번지 전(171㎡/3천127만원) ▲장암동 14-117번지 전(3,437㎡/8억6천406만원) ▲장암동 14-118번지 주차장(200㎡/7천296만원)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22번지 답(24㎡/135만원) ▲금현리 22-2번지 답(45㎡/254만원) ▲금현리 산67-9번지 과수원(5,100㎡/7천854만원) ▲금현리 산67-28번지 과수원(1,094㎡/1천717만원) ▲금현리 산67-30번지 과수원(3,322㎡/5천115만원) 등 토지 8필지(공시지가 총 11억1천907만원)와 의정부시 장암동 신곡우성아파트(160㎡/1억9천800만원)를 신고했다. 예금은 농협은행 25만원, 우체국 3천972만원, 농협중앙회 13만원 등 4천12만원이다.

장남은 신한은행 102만원, 농협중앙회 2만원, 수협은행 340만원, DB손해보험 282만원 등 예금 726만원, 장녀는 DB손해보험 281만원, 농협중앙회 2만원, 수협은행 2천원, 신한은행 102만원 등 예금 386만원이 있다.

한편, 임 시의원 부부는 각각 9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1캐럿, 무색)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