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에 위치한 산수식당(대표 조현순)은 지난 18일 소요동에 홀로 사는 어르신 7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2018년 7월부터 소요동의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산수식당은 홀로 음식을 챙겨 먹기 어려운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매월 직접 만든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을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순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 앞으로도 정성을 담은 푸짐한 밑반찬을 받으시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매월 맛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산수식당 조현순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소요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