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에 위치한 ㈜행복한식자재유통(대표 김영민)은 지난 5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와 착한가게 협약을 맺고, 매월 관내 저소득층 5가구에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고민하던 중 로컬드림봉사회의 협조로 과일 후원을 흔쾌히 수락한 ㈜행복한식자재유통과 착한가게 협약을 맺게 되었다.

매월 후원받은 과일은 가정 형편상 제철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저소득 5가구에 지원되어, 수혜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식자재유통 김영민 대표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마땅한 기회를 찾지 못해 참여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