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9일 오전 8시부터 60분간 대회의실에서 양주경찰서의 최원일 서장을 초빙하여 '삶論'을 주제로 시청과 사업소 동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차 비전 동두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최 서장은 공직생활에 있어서 매사에 청렴성을 잃지 말 것과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타인의 눈높이에 자신을 맞추는 배려를, 가정생활에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태도를 지키고자 노력한 자신의 삶의 철학에 대해 강연했다.


포천과 화성의 경찰서장과 경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한 최서장은 지난 24여년간의 공직생활과 인간관계에서 지켜온 자신의 삶論에 대해 진솔하면서도 친근감 있는 강연으로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강의에 집중하였다.

비전! 동두천포럼은 더욱 다양화․현실화 되고 있는 공무원의 요구에 부응하고 민원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월2회 실시 중에 있으며, 더 좋은 과정으로 동두천시 공무원의 기본소양을 확대하고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