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중추절을 맞이하여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방문,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및 이용시설의 아동 및 노인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과일, 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기업체 및 사회단체에서도 추석을 앞두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어린 손길이 이어졌다. 동두천시 하봉암동 소재에 있는 W.J.(우진섬유)에서는 지난 9일부터 4일간 추석명절을 맞아 백미(20kg) 100포를 동두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소재하는 (주)미트코리아 닷컴(육류수입유통업체)은 불우이웃에게 전하고자 돼지고기(가브리살) 450kg을 기증했고, 양주경찰서 인권위원회, 동두천시 직장협의회, 동두천 청년회의소(JCI), 자재암 신도회, 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서비스센터,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 등 독지가들이 백미를 기탁하여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가정, 독거노인, 차상위계층과, 보훈단체 및 장애인 단체에 사랑의 성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는데 기여했다.

시는 지속적으로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 2008 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해 이웃사랑 성품 접수창구를 운영 독지가 등 각계의 성품을 후원받아 사랑이 넘치고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선진복지 사회가 구현되도록 최선의 행정적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