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9월17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복듬북(book)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이번 “행복듬북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접수하여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선정된 작품은 3건으로 최우수상은 “거기, 내가 가면 안돼요?”(송양고등학교 김예지)이며, 우수상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송현고등학교 박지연), 장려상은 “빨강머리앤이 하는 말”(의정부여자중학교 권혜경)이다.

공단은 2016년 7월부터 시민에게 북카페를 개방하여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독서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직원 및 시민에게 추천도서를 받아 그중 200여 권의 책을 매년 구입하고, 직원 학습 및 업무에 유용한 추천 도서를 선정하여 전 직원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등의 운영으로, 의정부시 핵심정책인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시”에 맞추어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 친화적인 공단 운영을 통해 여가와 문화생활이 함께 공존하는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독서경영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