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에서는 9월19일부터 9월20일까지 직동 통나무집에서 11차 직동힐링캠프 '소통하나 행복두배'를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1박 2일 동안 가족들은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 통나무집에서 센터에서 제공한 즐거운 저녁 식사를 나누고 전문상담사의 진행으로 가족 구성원 간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1박 2일의 캠프 참여 기회와 시간이 생겨 감사하다”, “남편과 아이들이 서로 알고 친해져서 좋았다”, “자녀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게 되는 기회였다”, “부부가 서로 고맙다고 표현하며 갈등이 풀어지는 시간이 되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 가족을 위한 직동힐링캠프는 올해 26가정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iyouth.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대인관계훈련, 자기 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388 전화상담, 개인상담(찾아가는 상담 포함), 집단상담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심리상담 및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031-872-1388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