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소장 전성호)에서는 오는 10월 8일 오후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초록우산드림오케스트라 2019 나눔연주회 ‘땡큐, 라디오’를 개최한다.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시스테마(El sistema)’를 모델로 삼아 누구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악기를 배우고 소통하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찾아갈 수 있도록 음악교육의 기회와 다양한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초록우산드림오케스트라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50여명의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워가며 삶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가고 있다.

본 연주회 공연은 오후 7시 시작으로 007 제임스 본드, 이웃집 토토로, 맘마미아, 어벤져스, 캐리비안해적 등 다양한 영화음악 OST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제4회 전국 감사 편지쓰기 공모전 수상작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멋진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연주회 참석할 예정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연주회는 전 객석 무료 초청으로 진행되며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치한다. 사전접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031-872-8674)로 가능하며, 당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