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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중학교(교장 조문연)가 대통령기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 이어 대한체육회장기까지 3연속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회천중 볼링부(코치 남선미)는 지난 9월17~22일 서울 동대문 굿모닝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이찬(3년)이 개인전과 개인종합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과 학교 종합우승을 일궜다.
전국 30여개교 230여명(남자 145명, 여자 83명)이 출전한 가운데, 대회 첫 날 개인전에서 이찬은 4게임 합산 948점(AV 237)을 기록하며 전남 구례중 안서령(AV 235)과 경기 비룡중 김이현(AV 228.3)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찬은 2인조와 4인조전에서는 입상에 실패했지만 개인종합(AV 220.6)에서 김이현과 안서령을 2~3위로 밀치고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회천중은 금메달 2개로 팔달중(금1, 은1), 목포제일중(금1)에 앞서 남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회천중은 여자부에서도 김보아, 신다현이 2인조전에서 은메달을 땄다.
한편, 9월17~23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서 열린 고등부 경기에서는 덕정고등학교(교장 고대영)가 남고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덕정고는 김호건(3년)이 개인전 은메달에 이어 5인조전에서 박상혁, 김명섭, 박천웅, 김민규, 지승완과 함께 충북 금천고와 제주 남녕고를 제치고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호건은 마스터즈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여 충북 금천고(금2, 은3), 광주 광남고(금2, 은1)에 이어 학교 종합 3위(금1, 은1, 동1)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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