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농촌지도자회(회장 송만회)는 10월2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관리 초소 8개소를 방문, 초소 근무자에게 빵, 음료 등 간식(5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9월17일 파주 돼지농장에서 최초로 발생하여 10월2일 현재 경기‧인천지역 11농가에서 양성으로 확진 판정되었으며, 의정부시는 경기 남부권 및 전국으로의 확산방지를 위해 9월29일부터 8개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송만회 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밤낮으로 방역에 노력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분들께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경찰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협조로 초소마다 24시간 근무하며 방역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