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 8일 종합운동장 교육장에서 임원, 부장 및 팀장, 신규자, 승진자 등 약 44명이 참석하여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서약식 개최와 청렴교육을 하였다.

이번 서약식은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갑질 없는 직장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대표로 미래비전부 유혜진씨와 공공체육부 김승환씨가 청렴서약 선서를 하였다. 공단 전 직원은 지난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의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청렴서약서를 자필로 작성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다짐했다.

반부패·청렴교육은 청렴전문강사 오필환 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갑질 방지’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청렴과 윤리의 중요성,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 및 사회적 인권 문제, 주요 유형별 갑질 판단 기준과 피해 신고 중심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공단은 공공기관 갑질 근절 방안으로 ‘갑질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위험진단 실시, 갑질 실태 조사 및 갑질 관련 취업규칙 개정 등 갑질 근절을 위한 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청렴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청렴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인 고객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감동하고 안전한 관리공단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