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풍성한 결실 가을을 맞이해 직접 캐고, 따는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12곳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경기도 농촌체험마을에서 가을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고구마캐기, 포도따기, 사과․배따기, 밤줍기 등의 수확체험과 콩․참깨․벼 등의 곡물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보리개떡, 손두부, 인절미떡 만들기 등의 슬로푸드 음식체험과 화분만들기, 보릿대공예, 천연염색물들이기 등의 공예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가을밭에 가면 가난한 친정에 가는 것보다 낫다”는 속담이 생각난다.

□ 인삼캐서 총각김치 담그면 어떨까? 한번 해봅시다.


연천 나룻배마을에는 6년근 인삼 캐면서 건강도 챙기고, 인삼 생태도 관찰할 수 있도록 최고가 15만원의 농촌체험을 마련하여 출시하였다.
알고 보면 생김새와 양적으로 보아 쌈직한 알짜베기 체험이다. 인삼 2㎏이상 보장하고 DMZ내에서 생산한 맛있는 고사리, 김치, 도라지, 콩나물, 두부, 두릅 등 웰빙 식단도 준비되어 가족단위 체험으로는 해볼 만하다.

□ 약이 되는 음식 10가지중 으뜸 '고구마 캐기'


서울, 인천, 부천, 수원, 성남 등 도시에서 가까운 인근 경기도 농촌체험마을은 고구마캐기 수확체험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호미 들고 땅을 파면 줄기를 따라 우루루 따라 나오는 섬유질이 풍부한 보랏빛 고구마 미인을 만날 수 있다.
고구마를 캐면서 명언을 만들어 보았다.
“가을을 몸으로 느끼고! 만지고! 사랑하는 사람만이 넉넉함을 알 수 있다”

□ 송알송알 포도와 사과․배 먹어보고 따보시죠. 그리고 가져가세요


이천 부래미마을, 가평 포도향이 흐르는마을, 버섯구지마을, 양평 양수리과수마을에는 최고의 품질과 당도를 농심으로 인증하는 까맣고 알이 꽉찬 포도를 마음대로 따고, 먹고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직접 딴 후 포도주 만드는 체험 그리고 포도주 한잔을 할 수도 있다.
최고의 맛 사과와 배, 주렁주렁 매달려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가평 버섯구지마을, 아홉마지기마을, 양평 양수리과수마을, 이천 도니울마을에서는 풍부한 과즙을 함유한 사과․배를 맛볼 수 있다.



□ 따끔따끔 조심조심 벗기면 알밤이 쏘옥

밤줍기가 가능한 용인 웬떡마을, 여주 상호리마을,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는 어린아이 주먹만한 커다란 알밤 따는 재미, 조심조심 아슬아슬 까는 재미 등 밤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가을은 모든 것이 꽃으로 변하는 제2의 봄!” 밤따고 밤 데이트 합시다.
이번 가을에는 다양한 수확체험이 기다리고 있는 경기도 농촌체험마을로 달려가자. 남들이 다 따기 전에 서둘러야 합니다.

고구마 캐기, 포도 따기, 사과․배 따기, 밤 까기가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는 농산물이 기다리고 있는 마을로... “경기농촌체험관광 홈페이지(http://kgtour.kr) 접속하여 안내 받으면 행복한 농촌체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