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에 신일 직업전문학교가 생겼다.
이 학교는 직업능력개발을 촉진·지원하여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사회경제적 지위향상, 기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현재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직장인은 전산세무회계, 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 등을 정부 지원으로 교육 받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정경선 학교장은 “정보화 기초는 100%, 나머지는 80%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시간은 저녁 7~10시까지”라며 “내년 2월부터 실직자들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