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소비자주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입법‧의정활동 펼치겠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동두천시·연천군)이 18일 국회 의원회관 제8 간담회의장에서 열린 2019년 컨슈머워치 시상식에서 ‘소비자권익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권익대상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법률과 정책을 감시하는 컨슈머워치(소비자운동 단체)가 주관‧주최하는 상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읽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소비자 후생을 증진시키고 노력해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 하는 상이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제20대 국회 등원 이후 소비자원의 권한을 강화하는 ‘소비자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했고, 공산품의 결함이 발생했을 때 현행보다 쉽고 빠르게 교환‧환불이 가능토록 하는 내용의 ‘소비자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한 다수의 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국회 운영위원회, 정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등 다양한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자유와 시장의 가치를 높이며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해온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을 수행하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의 영광을 동두천·연천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장과 기업, 소비자들의 이익이 강화될 수 있도록 소비자주권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경제정책과 제도 뒷받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