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25일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서 후정 및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 및 소방가족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안전체험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심폐소생술 체험 ▲물소화기 체험 ▲항공안전체험 ▲소방차량 및 장비 전시 ▲소방안전 영상물 상영 등 기존에 운영됐던 미니체험장의 틀을 넘어 체험 프로그램과 장비를 더욱 다양화시켜, 피교육생들로 하여금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동두천소방서 정상권 서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동두천을 위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대국민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