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권광중)가 10월2일부터 10월5일까지 4일간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양주 세계민속극 축제'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 권광중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최고의 민속극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직장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협의회는 행사시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은 물론 참여분위기 조성․확산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는 전 직원(비회원 포함)에게 일괄적으로 행사홍보용 모자를 구입 배부, 단결된 모습으로 하나 되는 축제에 동참하게 된다.

또한 협의회는 지난 9월27일 양주시청 광장에 모여 발대식을 갖고 결의를 다진 후 도봉산, 수락산, 북한산, 소요산, 사패산, 불곡산, 양주역 등에서 회원들과 함께 축제홍보용 리플렛을 나누어주는 등 민속극 알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는 2002년 출범해 현재 권광중 회장을 비롯한 총 587명의 회원들이 양주시 직원 및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만족을 위하여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매년 설날 및 추석을 즈음해 관내 불우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활 필수품 등을 전달․지원하는 등 공직자의 처우 개선 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공직자”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다.
 
직장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주시를 알리는 동시에 양주시의 위상을 제고하여 시민들에게 공직자들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