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주시지회(회장 방기숙)는 12월12일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배)를 통해 '2019 연합모금 프로젝트'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 협의회는 새마을 부녀회 외 11개의 여성 단체들로부터 후원받은 지원금을 지역사회 발전 기금 지원의 일환으로 11개 읍면동에 각 10만원씩 총 110만원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이바지하였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및 양주시 여성보육과장, 양주시협의체 공동위원장과 회천 1·2·3·4동 공동위원장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지원을 주최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주시지회 방기숙 회장은 “시작은 적은 금액이나 이러한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밑거름이 되리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바라보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원금 전달식에 함께한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춘배 공동위원장은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양주시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지원금을 전달해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 이러한 관심과 지원들이 주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