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으로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근로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7월 가족친화 인증을 재신청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위원회의 의결로 2014년 최초 인증 후 3회 연속 인증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유연근무제도,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교육제도지원, 근로자 자기계발지원 등 가족친화 제도 체계를 확립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형 제도 확산 노력이 높이 평가되었다.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정부지원사업 선정과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 가점, 가족친화 우수기관 정부포상, 인증마크 사용 권한 부여 등 인증기간인 2022년까지 3년간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직장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직원들에게 일터 자체가 즐거운 곳으로 여겨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족 친화적 과제를 발굴하고, 직원 모두가 출근하고 싶은 직장과 가족 모두가 더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