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양주시지부는 19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최운진 양주시외식업지부장과 운영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운진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외식업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경기침체 등 불경기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양주시외식업지부는 일반음식점 1,450개소의 회원업소를 관리하며 관내 음식문화 개선사업추진, 모범음식점 지정관리와 일반음식점 영업주위생교육을 시행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