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에 소재하고 있는 해미원(대표: 이선재 )을 운영하는 부부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매 월 중식을 대접하며 경로효친을 실천해 주위에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불현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지난 6월부터 에이스1, 2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사랑의 점십대접은 매 월 넷째 주 토요일에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한 달에 한 번 있는 정기휴일을 이용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 40∼5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주 토요일에도 어김없이 상우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대해 이 식당의 별미인 순대국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

평소 노인복지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많은 해미원 사장의 이러한 사랑의 중식대접은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무관심 속에서 쓸쓸히 보내고 있는 노인들의 공경에 앞장서는 으뜸 선행자로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로 물든 이 사회에 깨우침을 주는 훈훈한 감동의 귀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