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10월부터 '전자여권 야간발급 운영의 날'을 지정해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권의 위변조 차단과 도용억제를 위한 전자여권 도입이 올 8월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반드시 본인이 신청토록 하는 본인 직접신청제로 운영되므로서, 직장인 등 주간에 신청할 수 없는 고객을 위해 야간에도 여권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보다 편리한 여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따라서, 전자여권 야간발급 운영의 날 운영은 오는 10월2일부터 매주 목요일(주1회) 오후 9시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전자여권 신청 업무가 가능해지며, 이번 전자여권 야간발급 운영의 날 지정은 그동안 시간이 없어 여권 발급을 미루던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본다

시는 앞으로도 계속 시민편의를 도모하고 민원행정 서비스를 향상 시키는 일에서는 항상 시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추진할 방침이며, 친절 서비스 시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