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제2회 양주시 BIO농업대학 선후배 화합 체육대회'를 지난 30일 배수지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졸업생, 재학생 등 264명이 참석 호명산 등반, 개회식, 피구, 족구 등의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임충빈 양주시장은 "양주 BIO농업 대학생이 21세기 양주농업을 이끌어 갈 선진 기술농업의 선도자로 중주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용환 BIO농업대학 총동문회장은 "양주BIO농업대학의 졸업생 및 재학생은양주농업의 튼튼한 디딤돌이라면서 국내외적으로 농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교육에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아낌없는 투자를 부탁했다.

현재 양주시 BIO 농업대학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 농업마케팅과, 전통음식과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