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훈)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덕) 맞춤형복지팀과 지난 1월31일 '민·관 합동방문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방문의 날'은 민·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발굴을 위해 2019년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수시책으로, 매월 4가구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개인의 건강상태뿐만 아니라, 복지욕구 등 전반적인 생활수준까지 확인하여,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이정훈 협의체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은 든든한 사회 안전망이 되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