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난 1월22일부터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노인일자리사업 설명회와 병행하여 예방적 차원의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손 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행동수칙을 전달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우리시 어르신 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습관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에 필요한 행동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