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복지 대상자들의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 공무원 1인 1구좌 모금운동을 벌여 “사랑의 집짓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던 사업으로 시 건축직 공무원들의 전공을 살려 위험이 많은 노후 된 주택을 정비 소외계층에게도 따듯한 보금자리를 마련 삶의 질을 도모하고 이웃과의 따듯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시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각 읍.면.동에 사랑의 집 지어주기 대상자 선정 요청하고 심사를 거쳐 4월22일 대상자(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복지 대상자) 중 1인을 확정 선정하고,  9월 시공자 선정 후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건축은 은현면 하패리 925번지에 지상 1층 건물로 연면적 49.50㎡, 건축구조는 조립식 판넬조로 거실, 침실, 부엌, 욕실, 보일러실 등이 구비되고 올해 모금액 20,000천원으로는 총 사업비에 턱없이 부족하여 양주시 기업인 협의회 등에 협조를 구해 건축자재의 무상,원가제공 등 협조를 받고 있다. 
 
시 전언철 건축행정팀장은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통하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을 가구가 없는 그날을 위해 1인 1구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 ․ 손 가정에 도움을 주시고자 하시는 분은 양주시 건축과 건축행정 팀【☎031-820-257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