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52)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당분간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하겠다고 2월24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심각 단계까지 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 경선투표를 앞둔 시점이라 집중적인 선거운동이 필요한 때이지만 그 무엇보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일터와 가정, 활동 공간에서 불편하시더라도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했다.

이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전화, 문자메시지, SNS 등을 활용한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