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원대식)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여성회관 등지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제8회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을 방문하여 양주시를 대표해 참가한 양주2동 주민자치센터와 남면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제8회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박람회로 '마을 자치로 지역의 희망을 만들자!'라는 구호 아래 각종 공식행사와 전시. 학술. 문화교류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시흥시 14개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동아리와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우수동아리가 함께 모여 경연을 펼치게 될 `전국우수동아리 발표회'도 진행된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우수특산물을 전시하는 ‘경기 특산품 한마당’과 각국의 풍습과 생활양식,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외국인 다문화 체험 기획관’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장을 방문한 원대식 의장과 홍범표 의원은 전국 60여 곳의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전시관을 돌아보고 우리시에 맞는 사례를 꼼꼼히 체크했다.
또한, 원대식 의장은 “주민자치센터가 활성화 되어 많은 복지, 문화 등의 혜택을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나눠야 한다”며 “향후 양주시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민자치센터의 활동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60개의 우수사례 중 가장 모범적인 운영사례를 선정하여 11일 폐막식에서 국무총리상(1개), 행정안전부장관상(8개) 등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