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2청사 산업경제과)는 10월 9일 예금보험공사의 강병태 검사역을 초청,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대처방안과 알기쉬운 예금보험제도”란 주제로 학습동아리인 '소비자 권익신장 연구회' 모임을 가졌다.

강병태 검사역은 강의를 통해 “예금자 보호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제의 순환적 사이클을 통해 커다란 위기 뒤에는 기회가 온다”며 심리적 공황상태를 경계하였다.

임환순 산업경제과장은  “현 경제위기를 침착하게 진단하고, 예금자보호제도를 정확히 인지하여 전 직원들이 내가 소비자란 생각을 가지고 소비자보호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다음 연구회 모임 주제는 취약한 소비계층인 노인들의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집중 토론함으로써, 소비자 권익 증진 및 도정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