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조(54) 미래통합당 양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5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비록 늦깎이 정치 신인이지만 청년시절부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싶어 부단히 제 자신을 절차탁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세상에 나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마음껏 뜻을 펼치고 견마지로를 다하겠다”며 네 가지 약속을 했다.

첫째, 정기적으로 시민과 만나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둘째, 양주에 인공지능, 드론산업, 로봇산업, 수소경제, 데이터센터 등 신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셋째, 서민경제를 옥죄는 지나치게 높은 최저임금과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지원, 덤프트럭 같은 중기사업자 유가보조금 지급 등으로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넷째, 국회의원으로서 공정한 세상 구현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양주시 사회복지과에 2억원을 기부하면서 약속한 전 재산 사회 환원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