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은 3월9일 4.15 총선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간 1년 365일 매일 국회와 동두천을 오가며 지구 6바퀴 만큼 달려 국비와 특별교부금 등 총 8,269억원을 확보, 지역발전의 마중물을 충실히 마련했다”며 “의정활동 경험과 젊음, 열정, 패기로 동두천·연천 발전을 위해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4년 전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께서 미래통합당 최연소 지역구 국회의원, 64개 전 투표소 승리라는 큰 훈장을 달아주셨다”며 “아이들, 청장년 그리고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연천, 누구나 찾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연천·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머뭇거리지 않고 초심 그대로 진심을 다해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동두천·연천까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 ▲서울~동두천~연천을 잇는 남북고속도로 건설 ▲경원선 복선전철 신탄리 연장 ▲생활형 SOC 사업의 지역도급 대폭 상향▲동두천 문화예술의전당 건립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30만평으로 조속히 확대 ▲국립 연천 현충원 조속한 건립 ▲국립 연천 청소년수련원 건립 등을 제시했다.

한편, 김 의원은 “중도 보수가 힘을 합하기까지 당 대변인, 조직부총장, 통일위원장 등 주요 핵심 당직을 맡으며 변화와 혁신을 위해 헌신해 왔다”면서 “최근 보수통합의 결실인 미래통합당 출범과 함께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혁신 개혁공천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