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양주)이 3월10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2월28일 공천이 확정된 정성호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대책을 위한 당정 활동 및 미세먼지법 개정안 등 각종 민생법안 국회 처리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늦췄다.

4선에 도전하는 정 의원은 “이번 총선은 국가 경제의 활력 회복과 중단 없는 양주 발전을 좌우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역임하며 추진해온 전철 7호선, GTX-C 노선, 39번 국지도 등 양주의 수많은 핵심사업들이 선거 결과로 차질을 빚지 않도록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경기북부 선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양주는 물론 경기북부에서 민주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