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동장 장화자)에서는 지난 11일 명예사회복지사로부터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5가구를 방문하였다.

이날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있는 위기에 처한 가구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매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가게 어게인에서 지원한 케이크 및 수제청과 마스크를 함께 전달하였다.

이모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자주 가던 노인복지회관도 못 가게 되고, 생활이 어려워져서 당장 집이라도 팔아서 살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려운 점도 상담해주고 맛난 케이크도 준비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장화자 동장은 맞춤형복지팀의 노고를 치하하며, “요즘 유행하는 코로나19로 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한 경우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