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은 3월12일 경제안보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사업 잘되고 일자리 넘치는 동두천·연천 ▲농자천하지대본 동두천·연천 ▲대한민국 안보의 상징 동두천·연천을 제시했다.

먼저 대규모 SOC 사업 범위를 확대해 상하수도, 가스, 전기, 도로, 소규모 공공건축까지 지역업체가 도급에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에는 국가주도형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및 복합리조트 건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30만평 확대 조속 추진, 원도심 부활 프로젝트 가동 등을 약속했다.

연천에는 국립 연천 현충원 신속 추진, 도로 인프라 국가성능시험장(K-Road) 구축, UN 제5사무국 및 UN 평화대학 DMZ 캠퍼스 유치 등의 복안을 밝혔다.

소상공인지원센터 설치, 상인대학 운영 및 소상공인 컨설팅 전문인력 충원, 중소기업 맞춤형 경영컨설팅 및 제품 홍보지원 강화 등의 대책도 내놨다.

농업용 면세유 공급 대상 기종 확대, 농수 확보 및 침수방지를 위한 시설 설치, 농민수당 지급, DMZ 농촌체험관광특화단지 조성, 연천 농업인회관 건립 방안도 발표했다.

참전 명예수당 50만원으로 인상 및 배우자 승계, 보훈가족 사망 일시금 인상, 보훈회관 건립, 군 장병 대상 ‘호국상품권’ 지급, 군 의료시스템 개편, 직업군인 정년 연장을 공약했다.